소개
간단 소개
갑자기 사라진 주인님을 찾아 떠나는 팝콘의 이야기
정보
무료, 모바일(안드로이드&IOS), 이준혁 배우님이 주도한 게임
장르
횡스크롤 러닝 액션
플레이 타임
1시간 30분
특징
러닝 장르
새로운이 없는 흔한 러닝 게임이지만, 흔하다는 것은 진입 장벽이 낮고 튜토리얼 혹은 설명 없이 직관적으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적절한 레벨 디자인과 직관적인 아이템을 볼 수 있지만, 피버 타임이 짧고 시원한 러닝을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스토리 모드와 챌린지 모드 두 가지로 나뉘어있으며, 두 모드의 차이는 스토리 존재 여부와 누구나 깰 수 있게 쉽게 디자인된 스토리모드와 달리 약간 어려운 챌린지 모드가 있다.
스토리
이준혁 배우님이 기르셨던 팝콘이라는 강아지를 기르기 위한 게임으로 이에 알맞은 스토리를 가졌다. 갑자스레 사라진 주인님을 찾기 위해 떠난 여정은 사실 팝콘의 주마등이었고 엔딩에는 자기 자신다운 인사를 서로 남기며 팝콘이 세상을 떠나는 스토리를 가졌다. 스토리모드의 라운드 사이사이마다 스토리를 넣어 이야기가 진행이 되며, 사운드 없이 오직 한국어 텍스트로만 스토리를 전달한다. 스토리 모드이외에 챌린지 모드를 통해 히든 엔딩을 살펴볼 수 있으며, 팝콘이를 기반으로 한 동화책도 있다.
의의
게임은 원래 재미를 위해 태어난 오락거리로,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핸드폰과 컴퓨터에서도 게임이 제작되게 되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장르의 오락과 마찬가지로, 게임은 재미를 넘어서 더 큰 가치를 갖는 여러 시도가 있었다. "안녕 팝콘"도 비슷한 사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다른 게임과 달리 게임 관련 직종이나 개발자가 아닌 일반인들에 의해 주도적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 게임은 수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자신이 키웠던 강아지를 애도하기 위해 게임과 같이 제작되었고 잠시간이지만 플레이스토어와 같은 플랫폼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렇게 제작된 게임들은 주로 일상 생활에서 경험하는 소소한 즐거움을 모티브로 하며, 개발자의 도움은 필요하지만 일반인들도 간단한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게임들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서 게임이 가질 수 있는 이미지와 가치를 새롭게 정의하는 좋은 사례이다.
주섬주섬
위와 같은 좋은 의의가 있기에, 다른 특별한 점이 없더라도 꼭 작성하고 싶은 게임이었다. 그렇기에 다른 글과 달리 장점과 단점은 생략되어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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